12월에 합격 확인 후 이제야 늦은 후기를 올립니다.
아직도 합격확인 후 그때의 떨림과 감사함을 잊을 수 가 없네요.
1. 내가 독학학위제 선택한 이유
제가 독학학위제를 선택한 이유는 다들 사람들과 비슷하겠지만
적은 비용으로 단기간에 공부하여 4년제 학위를 얻을 수 있다고 하여 많은 비교와 고민 끝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!!! 그 중 Imbc를 선택한 건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.
2. 나만의 학습비법과 노하우
요즘은 책이 없어지고 e북으로 진행을 하더라구요. 그런데 저는 아직은 책으로 직접 공부하는게 편하기에 상담해주신 매니점님을 통해 책제본을 받아서 공부했습니다. 직접 밑 줄 긋고 쓰고 해야 머릿속에 더 잘 들어오는 거 같아서요.
국사와 영어를 신청하였는데 국사는 필기할 것도 이해할 것도 많아서 시간이 오래걸리니 제일 처음부터 여유롭게 들으면 정리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. 너무 닥쳐서 하면 시간이 없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영어는 사실 기본은 있어서 따로 공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~ 이것도 한 번 보면 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. 나머지 전공과목은 한 2-3 달 열심히 강의 듣고 정리했던거 같아요. 사실 강의가 좀 오래되서 놀라긴 했지만 강의 들으면서 공부하니 정리가 좀 되는 느낌이더라구요. 쓸데없는 기출문제를 이것저것 많이 풀기보단 이론을 잘 이해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더라구요. 시간이 없어서 2달 정도 막 정말 빡세게 했는데 합격하였으니 여러분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,.
그리고 주관식은.. 최대한 열심히 썼습니다! 부분 점수라도 준다고 하더라고요
3. 후배들에게 전하는 이야기
저는 육아휴직 중이지만 집안일과 추가로 할 일들이 많아서 공부할 시간이 좀 부족했지만 막판 벼락치기로 (일 이주는 8-10시간씩 했어요)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.
요즘 졸업하는 간호사는 다 4년제로 연구간호사나 제약회사 등등 다 4년제를 뽑더라구요. 더 넓은 세계로 뻗쳐 나가기 위해 4년제 학위는 꼭 필요하니까 모두들 고민하지마시고 2025년 새해 시작으로 도전해보시기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.
imbc 학사캠퍼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
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^^